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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청년 환경 창업가 <도담> 김무종 님 인터뷰

최종 수정일: 2022년 12월 31일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생이자 창업 준비 중인 26살 김무종입니다. 학창 시절은 서귀포시 대정읍이라는 동네에서 줄곧 살다가 대학생이 된 후로는 제주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운동을 무척 좋아했어요.



원래는 운동선수가 되고 싶어 체육 계열을 희망했지만, 지금은 운동은 그저 취미일 때가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며 헬스와 축구를 즐겨 하고 있습니다.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코로나 여파로 극장에 못 간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Q.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하셨나요)?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제주도의 폐자원을 활용하여 환경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제주도를 담다, 도담>이라는 이름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준비 단계에 있지만, 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부터 정말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밭일, 공사장, 마트, 택배, 식당, 물류, 편의점, 공항 등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일하며 만난 인연이나 일하며 얻은 경험이 월급보다도 값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인연이나 경험은 내가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더욱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Q. (고향이라면) 제주를 위한 좋은 말씀 한마디 부탁합니다.


막상 살펴보면 관광객보다도 제주도에서 생활하시는 도민분들이 제주도에 위치한 명소나 관광지 등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제가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설렘을 안고 찾는 제주도지만, 저에게는 그냥 거주지일 뿐이었죠.


그런데 작년에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서 제주도 일주를 했었습니다. 처음 보는 지명, 처음 보는 장소, 시내를 벗어나니 온통 처음 보는 풍경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가던 길을 멈추고 넋 놓고 바라보던 곳들도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올레길이든 오름이든 제주 곳곳을 자주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못 가본 곳이 더 많습니다. 육지에서는 겨우겨우 시간 내서 찾아오는 제주도인데…, 앞으로 더 많은 제주도민이 내 고장을 둘러보고 제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Q. 제주에서 살아가는 별별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작년에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를 한 것이 저에게는 엄청나게 큰 성취감으로 다가왔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그림 같은 곳들이 많았는데요. 간혹 보이는 쓰레기들이 한 폭의 그림을 망치는 것 같아 몹시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환경과 관련된 창업을 준비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관광객인 줄 알고 뭐라도 더 챙겨주시려던 도민분들의 따듯한 마음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 일주의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좀 더 느긋하게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습니다. 이게 최근에 제가 경험한 가장 좋은 기억입니다.




Q. 제주 현지인이 잘 가는 동네 맛집을 추천해 주세요.


도청 근처에 위치한 ‘수복강녕’이라는 식당을 추천합니다. 떡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며 대부분의 손님은 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식당입니다. 정갈하게 담아낸 한식 반찬들과 정성스레 만든 떡갈비를 보면 단순히 식당에 밥 먹으러 간 게 아니라 대접을 받으러 간 느낌이 듭니다. 대접할 지인을 모시고 가면 특히 좋습니다. 늘 친절하신 사장님들도 이 식당을 찾게 하는 데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Q. 나의 SNS 계정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페이스북 등)


인스타 계정 95__muu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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