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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주 원데이클래스, 피혁디자이너 배희 님 인터뷰

최종 수정일: 2020년 8월 28일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 가죽 제품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바이레이(BAILEI) 대표 배 희 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작업실을 두고 온라인 판매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 강의나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제주를 좋아하여 즐겨 찾는 편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주에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2~3년에 한 번씩 와서 쉬다가 갈 때마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올라갔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반겨주는 야자수는 왠지 모를 설렘을 느끼게 해주고, 도심에서 하늘 한번 바라볼 여유 없이 지내다가 에메랄드 빛 바다와 곳곳의 자연을 보고 있으면 온전히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게 만드는 여유를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




Q. 제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지 한 곳과 그곳에서 느꼈던 인상 등을 말씀해 주세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주로 산방산 근처로 다녔습니다. 특히, 제주 오기 전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온 상태라 온전히 자연과 함께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근처 카페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넋 놓고 산방산과 해변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네요~~ 날씨가 흐리면 흐린 대로 산방산이 주는 분위기는 너무 운치가 있어서 보는 내내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



Q. 제주 여행에서 있었던 별별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 즐거웠던 일은?


그전에 온 제주는 온전한 여행이었고 이번에 온 제주는 사실 원데이클래스를 목표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주에 계시는 지인분께서 클래스를 원하시는 분들을 모아주셔서 제주에서 원데이클래스도 열어보고 새로운 분들도 만나게 되어서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특히, 아무 연고지 없던 제주에서 '문화예술공간몬딱' 대표님도 만나게 되어 여기 제주별별스토리에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는 지금 상황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



- 힘들었던 일은?


갑자기 급하게 준비해서 오느라고 렌터카를 예약 못하고,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했는데 긴 배차 간격과 걸어서 가야하는 이동거리가 생각보다 멀고 날씨가 너무 습해서 첫날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Q. 제주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제주 맛집이나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지인이 소개해 준 산방산 근처사우스 커피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카페 앞에는 산방산이 카페 아래에는 해변이 있어 마음 놓고 원 없이 자연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그곳에서 하루 숙박도 하고 좋은 기운도 듬뿍 담아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Q. 나의 SNS 계정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페이스북 등)




instagram: bailei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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