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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포크레인 박성하 님 인터뷰

최종 수정일: 2020년 8월 10일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고향은 아니지만, 제주도를 제2의 고향처럼 살아가고 있는 박성하입니다. 현재 건설기계 운전학원 및 굴착기 렌탈∙판매∙작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고 집은 제주시 화북동이라 어쩔 수 없이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취미는 골프이며, 중국에서 11년을 지냈던 경험 때문에 중국어는 제법 합니다. 그 덕에 가끔 지인들이 조선족이냐고 놀립니다.^^



Q. 주로 무슨 일을 하시나요?


건설기계와 관련한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이름은 파이팅 건설기계학원이며, 일명 포크레인, 지금은 굴착기로 명명되는데 미니 굴착기 10대로 작업(공사)을 합니다. 일 또는 월 단위로 관련 장비 대여도 합니다. 지게차도 4대가 있으며, 지게차는 특성상 월 단위로 임대가 가능하고 운전교육용으로 활용합니다.



또한 정부지정 평생교육기관인 건설기계운전학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원의 등록 종목은 3톤 미만 굴착기 및 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입니다. 건설부에서 발행하는 정식 면허증을 2일(12시간) 교육으로 시험을 보지 않고 발급하는 운전학원입니다. 그리고 몬딱나누미 봉사단에서 포크레인으로 봉사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제주에 정착한 것은 언제부터이며, 정착 후 제주의 삶은 어떤지요?


제주도에 산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어쩔 수 없는 개인 사정으로 7년 전에 입도하여 혼자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제주만의 여유로운 삶이 너무나 좋아서 아들과 딸, 아내를 다 불러들였습니다.



육지에서의 삶, 특히 중국에서 보낸 11년의 직장생활은 매일 바쁘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항상 같은 것을 반복하며 살았죠. 하지만 제주도 입도 후 가정, 삶 모든 것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현재의 삶은 만족도 최고입니다. 제주도였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혼사진입니다. ㅋ


Q. 제주에서 살아가는 별별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 즐거웠던 일은?


2017년 문화예술공간몬딱의 첫 인테리어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된 김민수 작가님, 이제는 개인적으로 형, 동생하며 스스럼없는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형님과 함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렸습니다.



여러 즐거웠던 일 중에서도 특히, 2018년 구정 설날, 당시 몬딱에서 가깝게 지내던 지인분들과 가족들이 모여서 떡국 파티와 윷놀이, 제기차기, 동전 던지기 등 여러 가지의 게임을 하였습니다.


결국 이날 우리 가족이 최종 우승을 하였는데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가족끼리 또는 지인들과 함께 그때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 힘들었던 일은?


7년 전, 제주도에 내려와 혼자 6개월간 지낼 때 혼밥혼술에, 아는 사람 한 명이 없어 어찌나 외로운지 홀로 몸부림(?)쳤을 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누가 없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건지 정말 뼈저리게 느낀 날들이었습니다.


Q. 제주 현지인이 잘 가는 동네 맛집을 한 곳 소개해 주세요.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에 있는 ‘대정고을식당‘을 추천합니다. 돔베고기 전문점으로 돔베고기에 같이 나오는 제주 전통 방식으로 삶은 고깃국물은 정말로 진하고 고소하며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Q. 나의 SNS 계정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페이스북 등)


인스타계정입니다. pipemake_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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