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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진-오설록 ‘나 홀로 나무’

최종 수정일: 2020년 8월 14일


■ 제주 풍경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방법과 장소 소개

▶주소: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1 오설록 티뮤지움


서귀다원과는 달리 오설록은 제주에서 제법 많이 알려진 아름다운 녹차 밭이다. 이곳에는 얼른 눈에 띄지 않는, 사진에 담기 좋은 나무 하나가 있는데 바로 ‘나 홀로 나무’이다. 오설록 뒤쪽으로 녹차 밭길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런 나무는 보통 ‘왕따 나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왕따 나무보다는 나 홀로 나무라 불러주는 것이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다. 사실 오설록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티 뮤지움(차 박물관) 근처의 푸른 녹차 밭이나 아름드리나무 밑에서 주로 사진을 찍는다.



‘나 홀로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은 드물다. 오후 늦게 나무 뒤쪽으로 해가 지므로 석양과 함께 이 나무를 찍으면 꽤 분위기 있는 작품 사진이 된다. 물론 제주도의 대표적인 ‘나 홀로 나무’는 새별오름 근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당연히 이곳도 멋진 사진을 찍기에는 그만이다.



쉽게 스마트폰 예술사진 잘 찍는 방법


관광객이 많은 오설록 정문 쪽에서는 예술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사진은 뺄셈이다. ‘나 홀로 나무’도 한 그루만 있는 뺄셈의 나무인데, 곳곳에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은 인증사진이 되고 만다. 물론 동반자와 함께 찍은 사진도 추억의 인생 사진이 될 수 있지만, 이왕이면 멋진 곳에서 작품사진도 한 장 찍어 간다는 생각을 하여야 한다.



‘나 홀로 나무’로 향한 길과 함께 구도를 잡는다. 구도에 길이 많이 보이게 하려면 스마트폰을 쥔 팔을 최대한 치켜들어 위에서 찍어야 한다. 이때 셀카봉은 아주 쓸모가 있다. 셀카봉을 올려서 길이 최대한 많이 보이게 하고 찍으면 멋진 사진이 된다. 동반자가 ‘나 홀로 나무’를 향해 걸어가는 뒷모습을 담아서 찍어보라. 누구나 작품사진을 만들 수 있다.


● 김민수작가/한라일보 연재/ minsoodesign@naver.com, www.kimminso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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